Design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여기어때 여행 도감 캐릭터
여기어때 Brand Design Team여기어때
2024년 5월 29일
원문에서 보기 ↗여기어때 사내 브랜딩 경험 공간 들여다보기 03
지난해 2월에 업로드 한 <🔗여기어때의 브랜드 미니 팝업 공간이 생겼어요!>에서 소개되었던 공간을 기억하시나요? 이 공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밌는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로 리뉴얼 되었어요!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숙소 유형 테스트(여기어때 추천 숙소 매칭 받기)에서
‘나의 여행 유형 캐릭터’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나의 여행 스타일을 담은 캐릭터를 매칭 받고, 캐릭터 설명이 담긴 카드와 귀여운 씰 스티커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나의 여행 유형 캐릭터 찾기’로 어떤 브랜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매력
이번 리뉴얼은 ‘어떻게 하면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우리 브랜드를 더 기억하게 하지’ 고민하면서 시작되었어요. 기존 ‘여기 어때 추천 숙소 매칭 받기’의 참여 경험과 ‘여행 MBTI 스티커/스탬프’가 많은 사랑을 받는 걸 보며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접점을 늘리면 어떨까 했습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은 ‘게임화’라는 말로 게임이 아닌 영역에 게임적 요소를 활용해 사용자를 몰입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진행되는 단답 위주의 질문을 통해 나의 여행 스타일을 테스트하고, 다양한 여행 타입들을 캐릭터 화해서 도감 형태로 보여주는 ‘여행자 도감’ 컨셉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이를 통해 쉽고 재밌게 나의 여행 스타일을 테스트하고, 나의 여행 유형 캐릭터를 직접 수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 하고자 했어요.

도감이라는 컨셉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번 리뉴얼에서 중요한 요소는 다양한 여행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서로다른 여행 스타일의 개성을 담아 중복되지 않고 호감가는 캐릭터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기존 여기어때 그래픽 오브제들을 조합해 새로운 그래픽을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만들어진 그래픽은 무궁무진하게 제작이 가능하고, 임직원 또는 방문객에게는 일관된 브랜딩 요소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습니다.

여행 캐릭터는 각자의 여행 성향을 상징하는 3가지 그래픽이 결합돼 만들어졌기 때문에 네이밍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특징을 잘 보여주면서 위트 있는 이름으로 캐릭터와 잘 어울리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캐릭터 네이밍은 팀원들과 아이데이션을 통해 정해졌는데요. 누군가 러프한 아이디어를 던지면 거기에 살을 붙이고 다듬는 과정을 통해 24가지 재밌는 캐릭터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덕분에 재밌는 이름이 많이 나왔어요!

캐릭터는 바다, 산, 도시 3개의 큰 카테고리로 구성 되는데요. 이는 사내 공간 디자인 컨셉과도 연결 된 구성으로, 일관된 브랜드 메세지를 전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여기어때 사내 공간 디자인 컨셉이 궁금하다면,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공간 브랜딩’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3개의 여행 장소와 관련된 질문을 통해 도출되는 여행 유형 캐릭터는 총 24개로, 각자 개성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고 귀여운 이미지가 매력적이에요.
개인의 여행 스타일을 오롯이 담은 캐릭터는 여행 특징과 취향을 설명해주고 잘 어울리는 숙소 유형도 함께 추천해주고 있어요!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테스트 결과를 참고해서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
2. 나의 여행 유형 캐릭터 찾기


여행 유형 캐릭터 콘텐츠는 유형 테스트, 굿즈(씰 스티커, 캐릭터 도감 카드, 도감 폴리 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키오스크 화면에서 ‘여행 유형 캐릭터 알아보기’를 누르면 테스트가 시작돼요. 여행 장소와 관련된 3가지 질문 중 나의 여행 성향에 맞는 선택지를 차례대로 누르면 24개의 캐릭터 중 나만의 여행 캐릭터가 나타납니다!
브랜딩 경험 공간에 비치되어 있는 캐릭터 엽서와 씰 스티커 중에 나의 캐릭터를 찾아 고른 후, 폴리 백에 패키징 하면 나만의 여행 캐릭터 도감이 완성된답니다.


구성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간단하고 쉬운 테스트를 통해 자발적 몰입으로 재밌게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여행을 캐릭터라는 시각화를 통해 심플함과 뚜렷함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의 니즈가 잘 반영된 듯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공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리뉴얼 된 브랜딩 경험 공간이 오픈 된 이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특히 인기가 많은 귀여운 씰 스티커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서 계속 채워 넣고 있답니다. 나의 여행 캐릭터가 궁금하다면 이 곳에서 확인해 보면 어떨까요? 😊👍
Written by. M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