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공간 브랜딩
여기어때 Brand Design Team여기어때
2022년 8월 2일
원문에서 보기 ↗여기어때의 새로운 공간 소개
스마트 오피스로 새롭게 리뉴얼 한 여기어때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의 근무 방식이 유연하게 활성화 되면서, 직장인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죠.
여기어때에서도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를 도입하며 업무환경의 전환이 필요했어요.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기업 문화 강화를 위한 여기어때다운 공간이요!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여기어때를 공간에 녹이기 위해 사무실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경직되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환경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을 추진하게 되었어요.
1. 집중 및 협업 공간 : 어떤 업무 공간을 원하나요? 💬
오피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직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내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우리가 업무를 할 때 필요한 공간과 출근 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서예요. 그 결과 업무 방식의 선택이 가능한 ‘협업이 가능한 공간’ 과 ‘집중하기 좋은 공간’ 2가지 타입으로 구성했어요.

또한 재택근무 환경으로 화상회의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각 층 별 포커스 룸을 최대한 구성했어요. 개인 업무공간에서도 취향 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모션 데스크와 모니터의 개수를 다양하게 설치했어요.
이와 같은 개인의 취향과 업무 목적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테일들을 지켜봐 주세요. 😉
2. 여기어때다움 : 오늘은 몰디브에서 일해볼까? 🌴
공간 컨셉은 여기어때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결되는 여행 과 여가에서 시작됐어요.
다양한 여행지의 대표적인 특색을 분류하고, 여기어때에서 예약이 많은 국내 도시들과 전 세계 인기 도시들을 참고해 진행했어요.

우리는 여기어때를 통해 여행의 즐거운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에요. 이를 실현하는 우리의 업무 환경이 여기어때다움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오피스 컨셉을 잡았어요.
개인의 업무 목적과 방식에 따라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공간을 활용해 어디서든 즐겁게 일한다는 가장 여기어때스러운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여기어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여기어때다움이라는 하나의 통일된 컨셉에서 각 층별 역할이 연상되는 무드를 도출해 공간을 연출하고, 미팅룸 네이밍도 톤 앤 매너에 맞는 도시명으로 기획해 진행했어요.

전체 컨셉은 공간 역할을 베이스로, 여행지에서 연상되는 무드를 도출해 룸 네이밍을 연결했어요.
업무 집중에 중요도를 가지고 있는 5층과 7층은 ‘고요한 숲🌱’과 ‘바다의 평온함 🌊’ 컨셉이에요. 숲과 바다가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를 회사로 옮겨올 수 있다면 어떨까요? 푸르른 식물이 자아내는 차분하고 온화한 분위기와 바다의 백색소음과 휴양지의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는 까다로운 작업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죠.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업무 협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6층과 8층은 ‘영감이 떠오르는 색감💫’과 ‘밤의 아름다움🌃’ 컨셉이에요.
캐쥬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고 서로에게 영감을 받아 더 좋은 업무 결과를 도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위 4가지 타입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도시로 각 층 별 미팅 룸의 네이밍을 연결했어요. 공간별 가지는 컨셉과 무드를 더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면 내부 브랜딩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사내 이벤트를 발행했어요. 모든 미팅 룸 벽에 걸린 사진은 여기어때 임직원들의 추억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이며, 서로에게 여행 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365일 전시되고 있답니다.
취향별, 업무 목적에 맞는 곳에서 업무를 본다면 높은 집중도와 업무 효율이 오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3. 공간 소개 : 여기어때 집들이 가볼까요? 🏠




숲속의 고요한 무드를 가진 5층 집중 공간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우드 소재로 공간을 구성해 안정감을 더해준답니다.
우디향 룸 스프레이를 분사해 숲속의 리프레시함을 강조하는 곳이에요.
고요한 숲속에서 오늘 업무를 시작하는 건 어떤가요?



일출과 일몰, 영감의 색을 담은 6층 협업 공간은 다양한 색감은 창의적이고 영감을 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어요.
브레인스토밍이나 협업에는 보다 캐주얼하고 친근한 환경이 더 적합해요.
밝은 색상의 공간에 포인트 컬러 가구들을 구성하고, 일출과 일몰을 연상시키는 선셋 조명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영감을 자극하고 있어요.
라운지를 입구에 배치하는 동선으로 동료들과 자유롭게 얘기하고 미팅할 수 있어요. 협업이 중요하고,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영감의 색을 담은 이 공간에서 업무를 하면 어떨까요?



바다의 평온함을 담은 7층 집중 공간은 바다의 백색 소음과 평온함을 공간에 녹여내고자 했어요.
휴양지에서 오는 분위기는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죠.
푸른 색감과 바닷가 모래 느낌이 나는 바닥 재질로 바다의 느낌을 주고,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야자수 패턴 벽지와 라탄 가구 소재들은 바다의 평온함을 주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일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느긋한 휴양지의 분위기를 느끼며 업무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밤의 아름다움을 담은 8층 협업 공간은 사이드 조명들을 활용해 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에요.
저녁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조명들로 감성을 더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협업이 원활한 공간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요!
긴 이메일 스레드보다 동료 직원과 이곳에서 간단한 미팅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4. 에필로그 : 어떻게 만들었나요? 👀
여기어때다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팀과 구성원들이 참여 진행했어요. 그중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진행한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여기어때 구성원들은 어떠한 공간을 원하며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재택근무가 안정화되어가며 출근에 대한 부담을 좋은 경험으로 바꿔 줄 수 있는 부분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여기어때의 내부 브랜딩 측면의 접근과 공간의 목적에 따른 효율적인 구조를 함께 담아 공간 브랜딩 하였습니다.
만약 ‘여기어때 사람들의 일하는 곳은 그들과 잘 어울린다!’라고
느끼셨다면 성공적인 공간 브랜딩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새롭게 리뉴얼 된 공간에서 다양한 여행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담당 디자이너 쏭(Song)
.
여기어때 공간 리뉴얼에 참여하게 된 브랜드 디자이너 코코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무드로는 여기어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키워드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여행자들이 선호하고 가고 싶은 여행 도시를 네 가지 테마별로 묶어서
진행했고 각 층별 테마를 공간에 담아 구성원들이 일하는 환경에서도
여기어때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덴티티를
내재화,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또 ‘여기어때 사진전’을 사내 이벤트로 진행하며 각 층의 여행지로 떠났던
사원들의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들을 공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했습니다.
특히나 공모전 사진을 받으면서 저 또한 여행들을 추억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던 기획이었기에 구성원들에게도 이 스마트오피스가
즐거운 기억의 공간, 또 다른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담당 디자이너 코코(Coco)
.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공간들 중 사내 여행 사진 공모전을 통해
공간을 구성했던 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각 층별 라운지나 회의실의 공간들을 동료들의 멋진 여행 사진들로
채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고, 또 멋진 사진들이 많아 고르는 게 힘들었습니다.
동료들의 추억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좀 더 잘 보이게 하고 싶었고
또 공간에 잘 스며들게 하고 싶어 액자 고르는 것부터 사진이 보이는
위치 하나까지 고심하며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공간에 동료들의 에너지까지 더해 더 멋진 공간이 된 것 같았고 그 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담당 디자이너 라이카(Leica)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어땠나요?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여러분의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Written by. M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