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ps
2022 AWS re:Invent 참관기
Leon여기어때
2022년 12월 15일
원문에서 보기 ↗안녕하세요. 여기어때 인프라개발팀을 리딩하고 있는 레온입니다.
금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 AWS re:Invent 참관하며 느끼고 체험한 것을 여기어때분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re:Invent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3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루 3만 보 이상 걸을 수 있는 튼튼한 다리와 5시간만 자도 일정을 소화해낼 수 있는 체력
- 외쿡사람들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 스킬
-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해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
준비물
- 입국심사에서 거부당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생존 영어(약간의 비즈니스적인 미소 필수)
- 가습기 필수!(사막지역이다보니 건조해요, 코피 쏟는 분 의외로 많습니다)
- 단짠음식을 소,돼지처럼 소화해 낼 수 있는 혀와 위장
- 편안한 운동화(구두 x, 스니커즈 x)
- 땀냄새가 나면 새 옷으로 갈아 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들(일주일 치)
- 11월 말, 12월 초 라스베가스 저녁을 견딜 수 있는 따뜻한 잠바(?) 어떤 놈이 쓴 글 믿고 반팔입고 돌아댕겼다는 말은 믿지 마세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추워요~~
- 그 밖의 달러(팁용) 또는 카드(visa, american express 등등)
- ESTA, 여권,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영문)
- 커피포트, 컵라면(관광도시라 물가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 우티앱(우버 사용 시 편해요)
이제 일주일간의 짧지만 기나긴 여정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가기 전에 해야 할 일
re:Invent는 아래 총 5일 동안(NOV. 28 — DEC. 2, 2022 | LAS VEGAS) 이뤄지며, 사전에 어떤 세션을 들을 지 선택 및 등록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re:Invent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모바일을 통해서도 일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세션은 이미 자리가 FULL이기에 듣고 싶어도 들을 수 가 없습니다. 간혹 현장에서 들여보내주기도 하지만 미리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사전에 세션을 등록해서 아래와 같이 계획을 세워서 돌아다녔습니다
- https://portal.awsevents.com/ 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 원하는 세션을 선택합니다

※ 선택 타입이 많습니다. 이왕이면 한 호텔에서 이루어지는 세션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나의 계획표

미국(re:Invent) 에서 있었던 일
1일차
- 인천공항에서 비행기타고 라스베가스 도착(11시간이 조금 넘어요)
- 호텔 체크인/저녁 식사

2일차 시작
- 세션 장소는 총 5개의 호텔(MGM Grand, Mandalay Bay, Wynn, Venetian, Encore)에서 들을 수 있으며,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을 합니다.

- 우선 가장 중요한 Badge pickup(badge가 있어야 aws에서 제공하는 밥도 먹을 수 있고, 세션 장소도 갈 수 있습니다)
- AWS re:Invent 참석을 위해 해당 위치에서 등록을 진행하였고 사전에 등록이 되어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등록 진행을 하였으며 확인을 위해 여권을 추가로 보여주었습니다.



숨은그림찾기(여기어때는 어디있을까요?)

이제 ID 카드를 받았으니 시작해 봅니다!!!
- AWS re:Invent 2022 — Using AWS savings instruments in a FinOps journey (PRT292)
- Roku의 FinOps 여정과 Spot by NetApp이 AWS 예약 인스턴스 및 Savings Plans를 Spot by NetApp 솔루션과 함께 활용하여 Amazon EC2 및 추가 AWS 서비스의 컴퓨팅 단위 비용을 개선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일차
- re:Invent Keynote Report — Day2: Adam Selipsky Keynote
- AWS CEO Adam Selipsky의 AWS re:Invent 2022 2일차 키노트로, re:Invent의 메인 키노트라고도 불리웁니다. AWS에서 그리는 Business Success 모델 및 파트너사 혁신 사례 소개, 그리고 AWS의 출시 예정 신규 서비스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Keynote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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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 AWS는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목표, 클라우드 또한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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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효율
Carrier는 AWS를 사용하여 비용을 40% 절감하였고 Gilead는 6천만원 이상을 절감했습니다.
- 확장성
에어비앤비는 팬데믹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었을 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하여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 빠른 혁신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 할 때, 새 시장에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하게 데이터에 대한 접근제어를 적용,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 Quicksight는 ML 기반 BI서비스입니다. 현재 Quicksight Q라는 기능을 통해 자연어로 데이터를 쿼리할 수 있습니다. 분석가가 아닌 사용자가 미래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자연어 쿼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 Amazon GuardDuty EKS protectcion 서비스가 올해 런칭(여기어때도 도입해볼 만할 듯)

- EXPO 방문기(수 많은 인파들,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신기합니다)
- 전 세계 수많은 벤더들이 EXPO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개발자들은 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홍보물을 GET할 수 있습니다(전체를 다 돌아보는데 2~3시간 정도 걸려요~)
- 개인적으로는 Newrelic 부스에서 쿠버네티스 및 AWS 모니터링관련 데모시연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아마도 상용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하고 싶은 마음이,,,)






4일차(수요일)
- 4일차를 시작하기에 앞서, 과연 AWS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어떤지 공개하겠습니다. 식사 제공은 아침/점심을 제공하며 원하는 만큼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 각 세션이 열리는 호텔에서 제공하며 베네시안 호텔은 축구장 3개 크기 정도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 오늘은 제가 가장 관심이 있는 EKS에서 오픈소스인 카펜터 도입에 대한 세션이 있는 곳으로 출발합니다.
- 100여 명이 넘는 전세계 개발자/SA들 중에 EKS를 도입해서 사용하는 사람 손들라고 하니 절반이 넘게 운영을 한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 최근 몇 년 간 개발자, 인프라스트럭쳐 사이에서 단연코 최고의 관심사는 쿠버네티스이며 다들 어떻게 고도화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이벤트나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 더 빠르게 서비스할지 고민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세션이 끝난 시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로 질문을 하며 토론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K*의 데이터팀의 아키텍쳐 및 분석도구
- 간만에 듣는 한국어 세션 :)
- 소규모(20명)대상이었는데 다들 K*의 데이타 분석 및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궁금하셨는지 50명 이상 오신 듯 보였습니다.




- Deploying cost-effective , scalable video games on Kubernetes
- 게임쪽에서 AMS(AWS Managed service)를 사용하여 비용을 효율적이고 EKS, NLB, Spot instances 등 어떻게 아키텍쳐를 설계하는지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 이 세션은 준비된 자료없이 서로 토론하는 자리,,,

5일차 (목요일)
- 마지막, 더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오늘은 Hands-on이 많아요)
- 첫 번째는 카펜터관련 Hands-on
- Build a serverless data streaming workload with Amazon Kinesis
- Amazon kinesis를 사용하면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타를 쉽게 수집,처리 및 분석할 수 있고, 서버리스 스트리밍 아키텍쳐를 구축하기 위한 모범사례 세션

- Analyze your network using Amazon vpc network Access Analyzer
- Hands-on session
- 마지막 세션장소인 MGM Grand hotel로 이동
- https://catalog.us-east-1.prod.workshops.aws/workshops/cf2ecaa4-e4be-4f40-b93f-e9fe3b1c1f64/en-US
- 기존 vpc flow log에서 좀 더 진화된 네트웍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핸즈온 할 수 있는 기회





6일차 (금요일)
- 축구(대한민국 : 포르투갈)응원
- 오전 세션이 있긴 하지만 짐 정리, 호텔 체크아웃 및 이동시간이 있기에 아쉽지만 스킵합니다.
- 라스베가스 -> 인천공항 귀국
마지막
- 이번 re:Invent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다들 다리가 퉁퉁 붓고, 코피쏟으면서까지 신문물을 만끽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행사를 참여 하면서 매일 아침 6시나 7시에 일어나 행사장에 찾아가 키노트를 듣고 세션을 듣는 일이 반복 됩니다.
- 저녁 네트워킹 행사까지 마무리 되고 나면 숙소로 복귀해 다시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라스베가가스 에서 새벽 1시까지는 업무를 수행해야 서울에서 근무 하시는 분들과 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자리를 비운 동안 업무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피곤하지만 라스베가스의 멋진 야경과 상쾌한 공기, 그리고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과 아니 한국에서 온 다양한 회사에서 오신 분들과 네트워킹 및 얘기하는 것 자체만으로 모든 것을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 초상권 보호로 인해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